낚시

[스크랩] 루어낚시-필수 테크닉

광심사 2012. 8. 17. 21:58

토나먼트가 배스낚시에 미친 영향은 만일 30년 전에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배스를 잡았는가를 생각한다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요새 우리가 쓰는 거의 대부분의 테크닉은 내가 배스마스터스 클래식을 우승할때에
는 개발되지조차 않았다"라고 1974년도 배스마스터스 클래식(역주: 배스마스터스 클
래식은 현재 B.A.S.S.주최의 대회로서 세계의 최고수를 뽑는 대회이지요. 요새 국내
에서 인기있는 일본 배서들도 이 대회에 나가는것이 일생의 목표이며..작년에 일본의
 도시나리 나미키 선수가 20몇위인가...30몇위인가 해서..
전 일본을 떠들석 하게 했었지요) 을 제패했던  베테랑인 타미 마틴은 말한다.
 
 예전에는 토나먼트에 출전하는 낚시인들은 단순히 텍사스 리깅한 소프트 플래스틱웜
을 던지거나 중층을 공략하는 (역주:미디엄 러너) 크랭크베이트와
스피너 베이트를 던졌다. 이러한 루어들과 이러한 기법은 여전히 배스를 잡아
내지만 낚시인들은 지속적으로 배스를 잡아내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 왔다.

  "토나먼트의 마릿수 제한이 줄어들고 크기에 대한 제한이 점점 커지면서(역주: 이
것은 키핑 사이즈가 점점 커진다는것을 의미하겠죠?) 토나먼트에 참가하는 낚시인들
은 큰 배스를 잡아내는 방법을 연구할 수 밖에 없었고..이것이 왜 현재의 낚시인들이
 점점 더 지그를 피칭하며..커다란 크랭크베이트를 크랭킹하며...소프트 플래스틱 루
어를 드래깅하는 (역주 : 캐롤라이나 리그는 신기법이지요) 기법을 선호하는지를 설
명한다"라고 토미 마틴은 말한다.

 점점 더 많은 낚시인들이 그들의 테크닉을 다양화 하고 세련되게 가꿈에따라 배스들
은 더 똑똑해지며 특히 많은 낚시인이 출조하는 장소에서는 더 심하다.
 
  "당신은 더이상 당신이 좋아하는 테크닉에만 의존할 수는 없으며 이미 그중 몇몇
테크닉을 알고 있고 언제 그 기법을 사용해야할지 알고 있다."

  대부분의 낚시 시타일은 토나먼트를 통해 개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러한 기법
들이 전국에 공개되고 널리 알려진것은 토나먼트와 배스마스터지 B.A.S.S.타임즈같은
 매체를 통해서였다.
 
  "대부분의 테크닉은 그런 기법들을 각자의 지역에서 수년간 사용했던 낚시인들에
의해서 토나먼트에 소개되었다. 그러나 전국대회가 새로운 테크닉에 의해 제패
된다면 그 기법은 더이상 지역적인 테크닉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디 토마스는 1975년 알칸사스 주의 Bull Shoals Lake에서 벌어진 B.A
.S.S.대회에서 우승하여 낚시계를 충격에 빠뜨리기 수년전부터 얕은 커버
지형에서 지그를 플리핑 했었으며 데이빗 프리츠 역시 B.A.S.S 에서 집중조명을
받기 훨씬 이전부터 그 지역의 토나먼트를 딥 크랭킹 기법으로 석권하였다. 현재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캐롤라이나 리그에 대해 알고 있으나 이 기법이 상당한 효
과를 가진다는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상당히 최근이다. (역주 : 상
당히 최근에 들어서야 캐롤라이나 리그의 위력이 알려졌다 합니다. 이전에는
여자와 초보자들만이 쓰는 기법이었다는군요. 던지고 바닥을 질질 끌기만 하는
단순한 기법이라 무시 당했답니다.)

  그렇다면 무었이 가장 인있는 테크닉인가? 다음은 배스마스터가 선정한 상위
10개의 테크닉으로서 다양한 상황변화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배스를 낚기 위해서 모든
낚시인이 꼭 익혀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캐롤라이나 리깅***

*언제 : 봄부터 가을까지. 배스가 흩어져 있거나 바닥에 붙어있지 않을때. 많일 바닥
을 읽어내는데 서툰 낚시인이라면 캐롤라이나 리그가 따로 떨어져 있는 수초 무더기
와 기타 커버, 바닥의 변화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어디서 : 곶부리. 깊은 평탄지형이나 커버가 드문 드문 흩어져있는 여러종류의 스트
럭쳐.

*태클 : 7피트나 7피트 이상의 미디엄 또는 미디엄 헤비 베이트 캐스팅로드. 17파운
드나 그 이상의 원줄과 2-4피트 길이의 원줄보다 가늘은 리더라인

 

*프리젠테이션 : 캐롤라이나 리그는 커버가 줄어든 오래된 호수에서 매우 중요한 테
크닉이다. 롱 캐스팅이 가능하고 다양한 루어를 비교적 빠른속도로 많은 지형을 커버
할수 있기 때문에 좋은 탐색기법이다. 웜이나 도마뱀같은 소프트 플래스틱
루어가 가장 흔히 쓰이고 라팔라의 플로팅 플러그도 쓰이곤 한다.

  이 리그는 적어도 1/2온스의 슬라이딩 싱커를 원줄에 끼운후 도래를 달고 도래에
목줄을묶고  바늘을 연결한후 루어를 끼운다. (도래는 볼베어링 도래가 좋습니다.)
루어가 Darting과 Gliding을 할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멈추어주며 느리게 싱커를 바닥
에 끌어준다. 거의 대부분의 입질이 라인이 움직이기 시작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는 방식으로 감지되며 배스가 루어를 강하게 히트하는 감각을 기대하지말라.
훅세팅을 할때는 옆으로 로드를 휘둘러 슬랙라인을 없애고 바늘을 주둥이에 박아넣어
라. 랜딩시에는 배스의 무게를 지속적으로 느낄수 있어야 한다. (옆으로 후킹을 
는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캐롤라이나 리그의 라인 슬랙 때문입니다. 싱커뒤의 리더
라인에 루어가 달려있기때문에 후킹 파워가 그대로 바늘까지 전달되지 않고, 따라서
 로드의 움직임이 적은 정면 챔질보다 옆으로하는 챔질이 더 효과적
이며 또한 긴 로드가 후킹에 유리합니다.)

***플리핑과 피칭***

*언제 : 배스가 커버에 가까이 붙어있을때. 일년 내내.

*어디서 : 얕은지형의 나무둥치나 수풀. 보트 도크. 수초구멍이나 수초대의 가장자리


*태클 : 7피트 6인치의 MH 나 H 액션 로드. 헤비 라인. 팁이 좀더 부드러운 로드가
피칭에는 유리.

*프리젠테이젼 : 배스가 잠복하고 있는 지역을 은밀하게 수직적으로 공략하는데에는
 지그앤 피그나 지그앤 웜, 텍사스리그로 채비한 웜을 플리핑 또는 피칭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제작년인가에 지그에 질려버린 배스를 위해 좀더 부드러우며 불규
칙한 움직임을 가진 튜브를 텍사스 리그로 채비하여 플리핑 하는 기법이 공개되었습
니다. 이때 쓰이는 튜브는 수초대에서 찢어지지 않아야 하므로 좀더
강하고 질기며 두꺼워 야 한답니다. 참고로 올해 배스 프로샵 카다록 186페이지의 매
그넘 텐더 튜브가 바로 그런 용도의 튜브 입니다.) 플리핑은 근거리, 얕은 수심, 흐
린 물빛의 장소에서 쓰이며 피칭은 플리핑에 비해 원거리 공략이 가능하므로 보트도
크 아래나 늘어져있는 나뭇가지나 수풀 아랫부분, 배스가 보트의 접근에 경계심을 쉽
게 가지는 맑은 물에서 사용되도록 디자인 되었다. 플리핑을 할때는 로드팁을 들고
왼손으로 릴과 첫번째 가이드 사이에서 6피트 가량의 줄을 끌어내어 루어가 로드팁
밑에 달랑거리게 한다. 로드팁을 낮추고 루어가 뒤쪽으로 오게
하면서 빠르게 로드를 들어올려 루어가 앞쪽의 타겟으로 향하게한다. 이때 라인이 왼
손에서 미끄려져 나갈수 있게 해주어 루어가 커버속에 수직적으로 떨어지도록 있도록
 만든다.

  피칭역시 루어를 한손으로 들고 있다는 점을 빼면 비슷하다. 루어가 프리 폴링 할

수 있도록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풀어놓아야 하며 피칭을 할 준비가 될때까지는 엄지
손가락으로 스풀을 누르고 있어야한다. 타겟을 향해 로드를 스윙할때 루어를 놓으면
 루어의 힘에 의해 라인이 끌려가게 되며 엄지손가락으로 라인을 컨트롤 해라.
플리핑과 피칭을 할때, 루어는 반드시 아주 부드럽게 물위에 착수해야 하며 이렇게
함으로 자연스런 폴링이 기대하지 않았던 배스들의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할수 있다.
 

***버티컬-지깅 스푼***

*언제 : 겨울. 한여름에 배스가 스쿨을 이루어 깊은곳에 머물때.

*어디서 : 드롭 오프의 주변, 크릭 채널, 깊은수심의 수몰나무지형.

*태클 : 헤비라인과 6피트 정도의 미디엄 액션 캐스팅대가 선호된다. 스트레치가
없는 브레이디드 라인(합사줄)이 더 효과적인 낚시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

*프리젠테이션 : 스푼을 수직 지깅하는 기법은 서스펜딩 하는 배스를 낚거나 깊은 수
심대의 스트럭쳐 주변의 활성도가 낮은 배스를 낚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틀어박혀있
는 배스의 얼굴앞에 죽어가는 물고기를 본딴듯한 스푼을 떨어뜨리면
배스는 그것을 쉬운 먹이감이라 착각하게 된다.

  어군탐지기로 배스의 위치를 포착한후 바로 그 장소위로 이동하여 스푼을
수직으로 떨어뜨린다. 만일 배스가 서스펜드 해 있는 위치를 확신할수 있다면
스푼이 정확히 그 수심대에 들어갈수 있도록 카운트 다운을 한다. 일단 스푼이
적절한 수심에 도착하면 로드팁을 1피트나 2피트정도 스냅을주어 들어올리고 그후 스
푼이 펄럭거리며 떨어질수 있도록 로드팁을 낮추어 주며 이때 입질을 신속히 파악하
기 위해서 스푼의 폴링 속도에 마추어 로드팁을 내리는 속도를 조정해준다. 이런 액
션을 반복하면서 바람직한 액션을 찾을때까지 로드팁을 들어올리는 높이를 다르게 시
도해본다.대부분의 스트라익은 스푼이 폴링할때 오므로 라인을 항상 주시하라. 비정
상적인 라인의 움직임은 배스의 입질을 의미한다.

***캐스팅 웜***

*언제 : 봄부터 가을까지

*어디서 : 얕은곳과 깊은곳의 커버 안이나 주변.

*태클 : 5피트 6인치에서 7피트길이의 미디엄에서 미디엄 헤비 액션의 캐스팅 또는
스피닝 로드. 라인사이즈는 호수별 배스의 사이즈. 커버의 양. 물의 탁도에 따라 다
르다. 라인이 가늘수록 클리어 워터에서 루어가 더 자연스럽게 보인다.

*프리젠테이션 : 어떤 다른 기법들도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보다 더 많은 스트라
익을 유도하지는 못할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어떤컬러,스타일,사이즈를
썼는가 하는것이 어떤 방법으로 낚시를 했었는가 보다 더 많은 조황의 차이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리본테일과 컬리테일웜은 수온이 16도 이상일
경우와 탁한물이나 배스가 공격적일때 최고이며 스트레이트 웜은 클리어 워터나 배스
가 작은 움직임에 신경을 써서 느린 프리젠 테이션이 필요할때 좋다. 작은
웜은 한랭전선이 내습 했을때나 잔챙이 배스들이 많은곳에서 효과적이다.

  텍사스 리깅은 (텍사스 리깅법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리라 믿고 또 글로 설
명한건 아무리 읽어도 어색하네요. 물가에서 직접 한번보는것이 백번 낫지요.) 드롭
오프에서 낚시하거나 브러쉬파일과 수초구멍에 던져 넣을때는 가장 만능인 기법이다
. 캐스팅을 한후 로드팁을 들어준채로 웜이 나풀거리며 가라않도록 한다. 스플릿샷
리그는 (이것도 채비법 생략 입니다.) 커버가 적은 얕은 플랫 지형과
배스가 미묘한 움직임을 좋아할때 이상적이다. 가늘은 라인을 사용하고 스위밍이나

트위칭을 이용하라.

***워킹 탑워터***

*언제 : 봄부터 가을까지 수온이 12도가 넘을때. 이른아침과 저녁무렵이 최적인 경향
이 있다.

*어디서 : 얕은지역의 두꺼운 수중수초대. 수초대 주변. 맑거나 다소 흐린곳. 만일
물이 극도로 맑다면 10피트 이상의 수심에 머무는 배스도 탑워터를 공격한다.

*태클 : 미디엄이나 미디엄 라이트 베이트 캐스팅 장비. 라인은 14파운드 또는 그 이
상. 두꺼운 라인은 루어를 더 잘뜨게 하지만 롱 캐스팅이 안되는 단점이 있다.

*프리젠테이션 : 탑워터루어를 유혹하듯이 느리게 움직이는것은 난폭한 스트라익을
유발한다. 그러나 배스가 액티브 할때는 erratic하며 빠른듯한 리트리브를 빼놓을
수가 없다. 시가 모양의 탑워터 (자라스푹.바나나보트.새미.지지 탑....)가 빠른 걸
음걸이에 알맞고 특히 맑은 물에서 효과적이다. 그러나 빠르게 움직이며 물을 튀겨내
는 소리를 내는 포퍼역시 도망치는 베이트피쉬를 모방하여 배스의 스트라익을 유발한
다.
  두 타입의 루어 모두 비슷하게 사용한다. 로드팁을 아래로 한채로 스냅을 주며 동
시에 약간의 슬랙라인을 처리할만큼 릴 핸들을 돌린다. 슬랙라인을 남긴채로
루어를 조작하면 루어는 자유롭게 이쪽 저쪽으로 움직여 (워킹 더 독 액션) 배스를
유혹한다.


***피네스 피슁: 그럽과 튜브***

*언제 : 이른 봄. 늦은 가을. 한랭전선 내습시. 맑은물등 피싱 프레셔가 높을때좋다
.

*어디서 : 드롭오프 주변, 바위로된 바닥이나 산란장.

*태클 : 미디엄 액션. 6-7피트 스피닝릴. 6-10파운드 라인.

*프리젠테이션 : 반투명한 베이트피쉬 색깔의 그럽과 튜브의 유혹하는듯한
펄럭거림과 스파이럴 싱킹(튜브가 나선을 그리며 가라않는것)은 다쳐서 비틀거리는
미노우를 닮았다. 바닥권을 공략할때는 브라운과 그린 컬러를 사용하라.( 가재의 색
깔을 모방하라는 소리인데...우리나라 댐과 저수지는 가재 없죠?) 일반적으로 튜브와
 플랫테일그럽 (비버테일이라고도 하고...케이텍.아이오비노.앵글러스쵸이스 등..
많은 브랜드의 제품이 현재 유통되고 있습니다.)은 배스의 활성도가 낮을때에 더 효
과적이며 싱글 또는 더블 컬리테일그럽은(일반적인 그럽이죠. 쏘가리용. 게리 야마모
토.칼린.줌.) 액티브한 배스에게 좋다.

  두가지 모두 텍사스 리그로 커버 주위에서 사용할수 있으나 오픈워터에서 지그헤드
리그로 사용할대 가장 효과적이다. 튜브의 경우 지그헤드를 튜브의 안쪽 빈공간에 넣
는다.(일반지그헤드를 사용하실때에는 튜브의 머리쪽에 공간을 약간 남겨주셔야 스파
이럴 싱킹이 가능합니다. 잘 만들어진 전용 튜브헤드를 사용하면 끝가지 밀어넣어도
 상관없지요. 이것은 지그헤드의 밸런스 때문에 생기는 차이 입니다.) 캐스팅하여 스
트럭쳐까지 가라않힐수 있는 가능한한 가장 가벼운
지그헤드를 사용하라. 베이트가 폴링하는중에는 라인이 머뭇거리거나 움직이는지를
주시하며 짧은 트위칭으로 리트리브한다. 가재를 모방할때는 바닥을따라 erratic
하게 움직이도록 리트리브하며 또한 산란장에 던져넣어 가만히 놓아두거나 아주 미세
하게 움직여주며 배스가 집어먹기를 기다려라.

***저크베이트***

*언제 : 봄과 가을. 배스가 고기를 열심히 쫏지 않을때. 산란전과 산란후의
배스에게 좋다.

*어디서 : 맑은물. 물가의 커버주위. 수면 가운데의 스트럭쳐 윗부분.

*장비 : 미디엄액션의 베이트캐스팅 또는 스피닝로드. 6피트이하의 길이. 8-12파운드
라인. 소프트 플래스틱 저크베이트(슬럭고.새드 어새신. 줌 수퍼 플루크.컬프릿 저크
웜..)는 합사줄을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트래블훅이 달린 플러그에는 일반적인 모노필
라멘트를 사용해라.

* 프리젠테이션 : 저크베이트는 날씬한 미노우 모양의 플러그이며 뜨거나 가라
않거나 서스펜드 한다. 표면에서 트위칭하여 탑으로 배스를 끌어낼수도 있으나 대부
분의 낚시인들은 수면밑으로 저킹하여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한다. 연속적인 아래쪽을
 향한 저킹과 주기적인 포즈는 루어가 수면밑에서 dart하거나 옆으로 점프하거나 머
뭇거리게 만든다. 이러한 테크닉은 맑은물에 있는 산란전기의 스몰마우스에 특히 효
과적이다. (우리나라에는 스몰마우스 없지요? 그놈이 들어오면 제가 사랑하는 쏘가리
들이 위험한데... 우리나라에서도 초봄에 럭키크래프트의 스테이시, 듀얼의
3D 미노우등의 저크베이트가 정말 잘나갑니다.)
 
  소프트 저크베이트는 활성도가 낮은 얕은곳의 배스에게 효과적인것은 하드 저크베
이트와 같지만 더 미묘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루어들을 싱커없이 사용해보
라. 바늘과 루어의 무게만으로도 서서히 가라않으며, 수면에서 사라지게
되면 라인을 한두번 트위칭하여 좌우로 느리게 다팅 또는 글라이딩하게  하라. 밝은
색을 사용하여 스트라익을 볼수있도록하는것이 좋다.(미국의 게시판들을 보면 소프트
 저크베이트를 상층에서 사용할때는 버블검. 흰색 등의 시안성이 좋은색을 쓰더군요
. 물론 바닥을 노릴때는 어두운색을 많이 쓰지만요.)

***딥 크랭킹***

(이 부분은 제가 작년인가에 자세히 올린글이 있으니 li sogari 하셔서 자세히 읽어
보세요)
*언제 : 봄부터 가을

*어디서 : 크릭 릿지와 험프의 위를 공략할때. 수중수초대 윗부분 공략.

*태클 : 부드러운 팁을 가진 6-7피트의 글라스 베이트 로드를 단단한 커버에서 사용
.
미디엄 액션의 카본로드를 수초대에서 사용. 5:1정도의 기어비를 가진 중속의 릴에
10-17파운드가량의 라인을 사용. 12파운드가 가장 일반적인 선택. 라인이 가늘수록
루어는 더 깊이 들어간다.

*프리젠테이션 : 딥 크랭킹은 노력과 강한 팔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배스 스쿨이 1
0-20피트 깊이의 전형적인 스트럭처에 모여있을경우 빠른시간내에 라이브웰을 가득
채울수 있는 기법이기도 하다.

  롱캐스팅과 로드팁을 항상 밑으로 향하고 리트리브함으로써 최대수심까지 루어를
도달시킬수 있다.  가능하다면 타겟의 뒷부분으로 캐스팅하여 루어가 타겟에 도착할

때 적절한 수심에 도달해 있을수 있게 하라. 루어가 지속적으로 곳부리나
크릭 릿지에 있는 나무둥치, 깊은 위드라인에 있는 바위등의 커버나 스트럭쳐에 부디
치며 올수있도록 리트리브하라. 많은 스트라익들이 루어가 장애물에서 튕겨져 나올때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립(크랭크베이트의 주둥이. 부리)이 넓은 루어는 넓은 워블링액션을 가
지며 수온이 높을때 최적이다. 반면에 측편화되어있는 루어(흔히 플랫사이드 크랭크
베이트라고 하며 Poe's 많은제품들과 Bomber 의 플랫 A등이 이에 해당합니다.)는 좁
은 범위의 위글링을 하며 배스가 공격적이지 않을때나 수온이 낮을때 효과적이다.

***쉘로우 크랭킹***

*언제 : 이른봄부터 늦은가을. 배스가 얕은곳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있다고 생각될때
 탐색용으로 좋다.

*어디서 : 바위로된 연안근처. 나무둥치. 수몰나무. 수중수초 윗부분 공략시.

*장비 : 소프트 액션의 6피트6인치 - 7피트 캐스팅로드. 12-17파운드라인.

*프리젠테이션 : 립이 짧거나 없는 크랭크 베이트(없는놈은 흔히 말하는 바이브
레이션 또는 립리스 크랭크베이트 이죠.)는 커버주위에서 스피너베이트의 대용품이
될수 있다. 사각형의 립을 가진 크랭크베이트는 많은 낚시인들이 생각하기보다 훨씬
 위들레스가 잘되며 넘어진 나무의 둥치나 나뭇가지를 따라 리트리브 할 수 있고 넘
겨서 리트리브 할 수도  있다. 립이 있는 크랭크베이트는 강한 장애물에서 튕겨져나
오므로 스피너베이트에 대해 쫄아있는 배스들의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할수 있다. 헤
비라인과 긴 로드로 짧은 캐스팅을 한뒤 장애물 주위로 리트리브하거나 장애물을 뚫
고 리트리브한다. (긴 로드는 루어를 장애물들 사이로 잘 조종하기
위하여 필수 입니다.) 바위 또는 딱딱한 바닥에서는 루어가 지속적으로 바닥에 부디
치며 튕겨나올수있게 한다. 물이 탁할때는 속도를 줄이는것이 좋다.
 
  립리스 크랭크베이트의 경우는 위들리스가 잘 되는편이 아니다. 그러나 수몰 수초
대나 바위지대와 넓은 플랫위에서도 사용할수 있다. 로드팁을 높인채로 빠르게 리트
리브하라. 부드러운 로드는 훅이 주둥이에서 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빅 배스의 강한
질주력을 흡수한다.

  두 타입 모두 넓은 쉘로우 지역을 빠르게 커버할수 있다.

***스피너베이트***
 
*언제 : 일년 내내 (우와...이글 쓰며 일년내내라는 말은 처음 쓰네요.)

*어디서 : 모든수심의 커버속이나 커버위.

*태클 : 깊은 수심에서는 6-7피트의 베이트 캐스트 로드. 얕은곳에서 커버를 공략할
때는 좀더 짧은 로드. 12파운드나 그이상의 모노필라멘트를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사용.

*프리젠테이션 : 아마 다른 어떤 루어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지는  못할
것이다. 위들리스가 탁월하므로 브러쉬파일이나 수초등을 포함한 헤비커버지대 속에
서도 사용할수 있다. 표층에서 빠른속도로 사용할수도 있고 바닥권에서 슬로우 롤링
을 할 수도 있다.

  맑은물에서는 작은 루어를 쓰고 배스가 자세히 관찰할 시간을 주어서는 안되므로
빠른 리트리브를 한다. 탁하거나 흙탕에서는 속도를 늦추고 큰 블레이드와 밝은 컬러
를 써서 배스가 루어를 찾기 쉽게한다.

  검은 블레이드를 가진 검은 스피너베이트는 밤낚시에 탁월하며  수면에서 빠르게
샤트루즈(형광색이며 연두빛) 스피너베이트를 감아들이면 스몰마우스에게 탁월하다.
 

  윌로우리프 블레이드는 수초대를 잘 통고하며 둥근 콜로라도 블레이드는 나무둥치

나 나무 근처에서 자유낙하시 더 잘 회전하며 펄럭거린다.

  얕은 지형의 보이는 목표물 뒤로 캐스팅하여 잠복하고 있는 배스가 숨어있을수
있는 목표물주위를 게속 스쳐지나오도록 리트리브하라. 

  슬로우 롤링 시에는 무거운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하여 항상 바닥층을 지나오게 하여
야하며 블레이드가 겨우 회전할수 있는 정도의 속도로 핸들을 돌려라. 이
방법은 배스가 공격적이지 않으며 깊은 플랫이나 곶부리 지대에 머물때 상당히 효과
적이다.

출처 : 삶의 가장자리
글쓴이 : 일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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