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스크랩] 배스의 이해와 배스낚시

광심사 2012. 8. 17. 22:00

 

배스의 이해와 배스낚시

무더운 여름이 되면 배스도 낚시꾼도 어려운 상황이다. 필자는 항상 우리 인간과 같은 입장에서 배스를 바라본다. 인간과 같이 배스도 본능적으로 배고프면 먹이를, 때가 되면 종족보존을 위한 번식을, 추우면 따뜻한 곳, 더우면 시원 한 곳을, 휴식과 잠자리는 안전하고 포근한 곳을 찾기 때문이다. 이유는 그들도 하나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좀 외람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나 과거 전설적인 유명 포수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사냥 목적물에 대하여 먹이감과 먹는 장소, 휴식처, 배설물, 발자국, 습성까지 깊이 있게 이해하며 인내하고 기다리며 그들의 이동로인 길목을 지킨다는 것이다. 즉, 목적물의 정확한 이해이다. 동이 트는 것도 모르면서 석양을 즐기는 경향이 우리 낚시계에는 너무나 많다.

이런 문제들의 해결은 목적물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문제점들과 처음 간 곳에서 배스를 만나는 방법과 그 요령들을 알아 보자.

(가) 우선 목적물을 이해하라.

오늘 날의 배스는 민물고기들 중에서 최고의 스포츠적인 요소가 강한 낚시 대상 어종이란 것이다. 이유는 엄청난 힘과 일명 바늘털이라는 환상적인 헤드 쉐이킹에 있을 것이다. 또 그 들은 높은 지능과 살아남기 위한 강한 본능이 있으며 강력한 다른 포식 동물들과 같이 뛰어난 청력과 밝은 눈 그리고 순간에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꼬리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또 배스는 다른 어종들(송어같은 어류)과는 다르게 유난히도 먹이감을 찾아서 수초대, 물 속 나무 주위, 돌이나 바위 주위와 다른 형태의 장애물들을 선호 한다는 것이다. 먹이를 구하는 방법도 인내를 가지고 숨어서 매복하거나 또는 직접 찾아 나선다는 것이다. 따라서 배스낚시는 기다림의 정적 낚시가 아니고 목적물을 찾아 다니는 동적인 낚시가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배스는 어느 목적물을 따라서 긴 거리를 쫓는 형태는 아니며 잠복하고 있다가 공격권내에 들어온 먹이감을 정지하는 순간에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순간 속도는 시속 약 20km로 빠른 편이나 계속적인 속도는 이 보다 떨어진다. 부레의 기능도 포식자로서 에너지 낭비 없이 힘들이지 않고 바닥에서 5cm에서 20m까지 자유롭게 중층에 머물 수 있다.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중층에 머물 수 있는 이유는 송어 같이 부레와 위장으로 통한 관이 없기 때문에 쉽게 바람이 빠지질 않는 부레의 영향이며 부레의 부력 조절은 자동이란 것이다. 만약 부레가 없다면 배스는 바닥에 가라앉을 것이다. 배스를 잡기위한 배스낚시에서 배스가 머무는 수심층과 장소의 파악은 제일 중요한 요건이 된다. 또 배스는 최고의 포식자로서 발달된 시각과 청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눈은 잘 발달되었으며 특히 어두움 속에서 피라미 같은 먹이감들 보다 잘 본다는 것이다.

즉, 먹이감들이 잘 볼 수 없는 어두운 새벽이나 저녁에 배스는 먹이감들 보다 더 잘 본다는 것이며 이런 것들이 한낮이나 한 밤중 보다 아침 저녁에 배스낚시가 좀 더 쉽다는 이유로 설명될 수도 있다. 또 듣는 것도 잘 발달 되어 있어 루어의 떨리는 큰 소리는 우리와 같이 귓바퀴가 없으나 머리 내부에 있는 뺑庫?듣도 물 속에서 움직이는 플라스틱 웜의 유영 같은 낮은 주파수의 작은 소리는 레이더 이상으로 정확하게 아가미 뒤에서 꼬리까지 이어진 옆줄로 감지 한다.

※ 배스는 색상을 구별한다.

배스는 어느 고기보다 여러 가지 색상을 구분 할 수 있는 좋은 눈을 가지고 있다. 즉 배스는 다른 어류들과는 다른 눈의 구조로서 간상체와 수용체 모두를 가지고 있어 뚜렸한 흑백의 구분은 기본적이며 좀 특이 한 것은 노란색의 필터를 사용한 눈으로 컬러를 인지 한다는 것이다. 즉, 배스는 회색과 노란색의 구별은 어렵다. 최근 연구 자료들을 보면 배스는 붉은 색과 보라색 다음으로 녹색을 잘 보는 것으로 발표되어있다.

물론 잘 본다고 해서 붉은 색과 보라색 그리고 녹색의 루어를 잘 공격한다는 것과는 별도의 문제로서 그 이유는 잘 보인다고 모두 공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스도 물의 탁도에 따라서 시계의 정도가 달라지며 예로 맑은 물에서는 좀 더 멀리 어두운 물에서는 가까이 까지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먹이감의 위치 판단은 내귀와 옆줄에 의한 청각으로 이루어 진다.

(나) 새로운 곳에서 어떻게 대처할까?

배스는 절대로 어느 낚시꾼이 왔다고 최상의 장애물이 있어도 물 속 깊이 숨어 꼼짝도 안 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는 오로지 정신적인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전문꾼이라고 해도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과 주변에 좀 당황하고 속된 말로 헤맬 수도는 있다. 이런 경우는 우리나라 프로 배스 앵글러들이나 미국 최고의 프로 배스 앵글러들에게도 종종 있는 일이며 이것들의 증명은 대회 결과로 지역구냐? 전국구냐?하는 속된 말로서 나타난다.

자~~~ 이제 지역구에서 전국구 배스꾼으로 거듭 태어나자.

(1) 충분한 정보의 수집과 인도어 피싱을 하라.

우선 처음으로 찾고자 하는 곳의 정보 수집이 좋은 조과를 얻기 위한 필수조건이 된다. 정보 수집은 여러 방법이 있으나 지역의 낚시꾼이나 인터넷을 통한 것과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세밀한 지도의 입수와 이를 이해하는 것들이 될 수 있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지도는 잡지에 소개되는 평면적인 도면 정도의 지도가 아니라 세밀하게 등고선이 표시된 지도를 말하는 것이다. 아울러 구하기 쉽지는 않으나 지도에 지질까지 표시된 지질도는 더욱 좋은 정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댐을 막기전의 지형들 중에서도 수중 섬, 과거 학교건물, 집들, 길들, 과거에 흘렀던 지류들의 이해는 분명 좋은 최상의 정보를 제공 할 것이다.

(2) 즐겨 낚시하는 곳과 공통점을 찾아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물론 지역에서의 많은 연습도 필요하나 보다 중요한 것은 우선 본인이 숙달된 지역을 찿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예로 돌이 많은 곳에 익숙한 낚시라면 돌이 많이 있는 지역을 찾아서 낚시를 하라는 것이며 수초지역에 능숙하다면 수초지역을 찾아서, 포인트면 포인트 지역을 찾으란 것이다. 물론 적정의 수온과 용존산소 그리고 배스의 유영 층의 확인은 필수조건이란 전제 아래서 이다.

(3) 배스가 있을 확률이 높은 수심대를 공략해야 한다.

즉 수심이 10m 이내에서 배스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물론 그 보다 깊은 물에도 배스는 있겠지만 얕은 곳에 비하여 활성도가 낮거나 개체수가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이 너무 맑으면 이 보다 깊은 곳을 탐색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경우에는 턴 오버가 끝난 늦 가을이나 이른 봄 수심이 깊고 맑은 파로호 같은 경우가 되나 이런 경우는 우리나라 전체를 볼 때 그렇게 많은 경우는 아니다.

(4) 수심대에 대처할 수 있는 루어를 사용하라.

많은 아마추어들은 루어에 수심대를 맞추려는 경향이 많은데 이 보다는 배스가 있는 수심층에 루어를 맞추는 것이 정석이다. 예로 수심 10m에서 4-5m에 서스펜딩하고 있는 배스를 바닥으로 기는 플라스틱 웜으로 잡을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이다. 우선 당일 대다수 배스들의 유영 수심층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루어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란 것이다. 결과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바닥층 유영의 플라스틱 웜 보다는 전 수심층을 탐색할 수 있는 스피너베이트가 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5) 같은 환경이라면 큰 곳 보다는 작은 곳을 선택해라.

우선 수면적이 작으면 탐색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예로 정해진 짧은 시간에 탐색범위가 한 시야에 들어오면 충분한 여유로 전체를 파악하기가 쉽고 따라서 여러 곳의 탐색이 가능하다. 또 수면적이 넓다면 다리 같은 것을 기점으로 상류와 하류등으로 지역을 구분 축소하라는 것이다.

(6) 적정 수온대를 찾아라.

즉 배스는 찬피동물로서 체온은 수온이다. 우리 인간은 36.5℃라는 기초 체온이 있으나 배스의 체온은 수온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때문에 섭식과 산란 그리고 생활의 모든 것이 수온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라지마우스 배스의 적정수온은 18~24℃이나 남쪽과 북쪽지역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다.

수온이 낮아지면 배스의 체온도 낮아지고 따라 산소도 덜 필요하며 신진대사가 느려져 섭식과 기동도 어려워 진다. 반대로 수온이 높아지면 배스는 좀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며 만약 산소가 부족하면 죽게 되는 것이다. 따라 우리들이 수온이 낮으면 배스를 잡기도 어려워진다는 기본 이론이 성립된다.우리의 경우 여름에 있는 일로서 만약 수온이 28℃이상으로 높아진다면 보다 수온이 낮은 곳을 찾아야 한다.

예로 봄철 어느 곳에서 배스를 만났다면 분명 그 곳은 다른 주위 보다 조금이라도 수온이 높다는 것이며 반대로 한 여름에 배스를 만났다면 그 곳은 주위의 어느 곳 보다 수온이 낮은 곳이다. 즉, 봄철에는 조금이라도 수온이 빨리 상승하는 지역을 찾아야 하고 반대로 한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새물 유입구나 그늘진 곳 또는 산소를 생성하는 수초지역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어느 지역에서 배스를 잡았다면 좀 번거러우나 배스의 입 속으로 수온계를 넣어 체온을 체크해서 그 체온을 알고 그 수온대를 찾으면 된다. 또 이 의미는 안동이나 운암호, 파로호 같은 대형 호수라도 이미 인 도어 피싱에서 연구 파악된 일정 지역만 탐색하라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하루에 6km이상의 뚜벅이 낚시는 정말 힘들고 잘 못하면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고 본다.

그 이상 여기 저기 헤매다 보면 정해진 짧은 시간에 분명 노 피시가 될 수도 있다.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장소를 반복 탐색하는 것이 현명하다. 즉, 멀리 돌아다니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적당한 곳에서 루어를 좀 더 많은 시간 물 속에 넣고 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7) 연안선을 따라 낚시를 하라

물론 좋은 보트에 완벽한 장비들을 가지고 스트럭처 피싱을 하는 전문 꾼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극소수이며 많은 꾼들은 연안에서 말 그대로 뚜벅이 낚시가 거의 대부분인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물론 처음 대하는 생소한 낚시터일 경우에도 같지만 보트로 낚시를 한다고 해도 배스를 좀 더 많이 만나기 위해서는 연안을 따라서 연안낚시를 우선으로 하라고 권한다.


모든 낚시터의 연안의 생김새는 거의 같은 형태이기 때문이며 배스를 끌어들이는 특징적인 상황은 거의 같기 때문이다. 예로 배스들이 자주 찾는 자갈에서 모래 또는 진흙 같은 지질의 변화나, 돌 지역에서 바위, 절벽의 모서리, 수초지역, 잡목지역, 수중 고사목 지역 등으로 거의 같은 형태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또 곶부리(point)에 연결된 고사목이나 잡목, 수초 같은 지역에는 거의 배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곳은 역시 포인트로서 우선 긴 곶부리를 탐색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아침 저녁 무시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새물이 유입되는 작은 지류들일 것이다. 때문에 어느 경우에는 연안을 따라 걸으면서 하는 뚜벅이 낚시가 보트 낚시보다 훨씬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걸어서 진입 할 수 없는 곳이 많다면 몰라도.

(8) 패턴을 빨리 읽어라.

배스낚시에서 패턴이라고 하면 정말 많은 요소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퍼즐 같이 복잡한 문제들이다. 더욱이 짧은 출장 중이거나 여가를 이용하는 잠깐의 낚시에서는 조과와 관련 매우 중요한 문제들이다. 즉, 되도록 이면 빠른 시간 내에 간단한 패턴으로 고기를 잡아 손 맛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우선 수몰된 집들과 나무 또는 물골과 같은 큰 지형, 지물을 이용한 패턴의 구사를 권한다. 이런 지형 ,지물의 위치 파악은 기초적인 삼각 측량법을 이용하면 된다.

필자는 배스낚시 이전에 일명 배 견지에 흠뻑 빠진 적이 있는데 정확한 물골과 큰 바위 같은 장애물의 파악은 조과와 직결된다는 것을 이해했다. 방법은 목측으로 육상의 두 지점을 정하고 자신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즉, 지류와 본류의 만남의 모퉁이 특징, 전봇대, 나무, 가옥의 위치 등을 이용한 물골의 확인과 장애물의 확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9) 스트럭처가 없는 경우. 우리는 지금까지 스트럭처와 관계된 배스의 이동과 거주에 대해서만 알아왔다. 그러면 스트럭처가 없다면 어떻게 되나?


실질적으로 이렇게 스트럭처가 없는 낚시터는 주위에 제법 있다. 스트럭처가 없다는 것은 저수지의 바닥 구조가 사발이나 프라이팬 같이 평평하다는 것이다. 만약 처음대하는 낚시터가 이렇게 생겼다면 우리는 황당할 것이다. 즉, 이런 곳에서 문제를 통하여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풀숲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봄철 산란을 위하여 얕은 연안에 집착하는 배스를 빼고는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즉, 배스의 위치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 스트럭처를 어느 경우, 즉 시각으로나 소나로 발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말 빈틈없이 예민한 관찰력만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예로 모래 바닥과 진흙바닥의 만남이라든지 잔돌과 모래등과 만나는 미묘한 경계지역이 이들의 이동로 또는 서식처가 된다.

아울러 연안과 만나는 지역의 어느 특정적인 나무나 풀들의 밑이 된다. 예로서 버들류나 갈대 같은 특정적인 종류의 식물이 된다는 의미이다. 분명 매번 가서 고기를 잡는 그러한 장소는 확실하게 어느 특징적인 점이 있을 것이다. 바닥의 조그마한 변화도 배스를 끌어드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관찰하는 자세를 기르는 것만이 노 피시를 극복하는 것이다.

(다) 보다 높은 대처방법.

보다 한수 높은 대처방법은 적극적인 에지(edge:가장자리)의 활용이다.

(1) 수온의 에지

간단한 예로 이른 봄철 보다 수온이 높은 지역을 찾는 것과 한 여름 찬물이 유입되는 새물 유입장소를 찾아라하는 말과 같은 표현이 된다. 배스는 환경이 물이고 물의 온도인 수온은 배스에게 어느 물리적인 장애물 보다 중요하다.

즉, 수온에 의하여 그들은 산란을 하고 수온에 따라 생존에 가장 중요한 섭식이 이루어 지며 소화와 휴식도 이루어진다. 또 겨울에는 좀 더 따뜻한 수온의 물을 찾아 자주 이동한다는 것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수온이 너무 높으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따라 에너지의 소비가 극대화 되기 때문에 적정수온의 의미는 중요하다. 때문에 수온의 에지는 배스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된다.

(2) 수초대의 에지

수초는 배스를 끌어드리는 자석이라고까지 표현한다. 수초는 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로서 물의 바닥에까지 햇빛이 투과할 수 있는 지역에 서식한다. 때문에 수심이 깊으면 햇빛이 투과할 수 없기 때문에 수초가 자랄 수 없다. 배스낚시에서는 수초가 자라는 지역과 자라지 못하는 지역이 깊은 곳과 얕은 곳의 경계가 된다.(물론 자갈바닥, 돌밭, 모래등의 지질의 변화로 이런 현상이 있을 수도 있지만) 또 수초는 물의 정화 역할을 하나 여기에서는 배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여건으로만 설명한다.


수초대의 에지는 두 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하나는 수초의 종류별 경계지역의 에지이고 나머지는 수초대의 에지가 된다. 물론 두 가지 모두 훌륭한 배스의 서식처이며 배스를 만날 확률이 높은 곳이다. 수초 경계지역의 에지란 간단한 것으로 식물군의 서식 경계지역이다.

예로 부들과 말의 경계지역, 말과 수련의 경계 지역, 부들과 말의 경계지역 등이 된다. 그리고 수초대의 에지에는 안쪽과 바깥쪽 그리고 일명 수초구멍이란 홀(hole)에 에지가 있다.
여름 배스는 바깥쪽 에지 중에서도 특히 강심(골)쪽으로 형성된 에지를 선호 한다.

그 중에서도 물골과 연결된 긴 곶부리 끝에 형성된 수초지대는 여름과 가을에 최고의 장소가 된다. 이렇게 수초대가 중요한 이유는 수초대의 에지는 우선 배스들의 먹이감들이 수초대의 가장자리 위쪽을 따라서 회유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현상은 수초들이 자라기 시작하는 시점부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즉, 수초지대는 훌륭한 배스의 식당이 된다는 것이다. 다음은 풍부한 용존산소의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보호와 급습을 위하여 몸을 숨기기가 용이하다는 이유이다. 그러면 수초대의 어디를 찾을 것인가? 모퉁이와 들어간 곳과 수초구멍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덧붙인다면 수초는 물속지형의 생생한 그림이며 특히 물속 둔덕(험프)의 수초길이는 험프의 모양을 나타낸다.

(3) 스트럭처의 에지

모든 동물이 같은 경우가 되겠지만 우선은 몸을 쉽게 숨기고 먹이감을 쉽게 구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하게 되는데 최상의 조건이 물골에 있다는 사실이다. 또 배스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물고기들은 옆쪽에서 먹는 것보다는 위에 있는 먹이감을 아래에서 위를 보면서 섭식하는 것을 선호한다.

물골은 평지에서 좀 더 낮은 곳이고 물골에서는 시각이 좁기 때문이며 물골에 붙어있는 배스는 위를 보면서 먹이감을 공격하기가 용이하다는 의미가 된다. 아울러 물골은 먹이감을 좀 더 좁은 공간에서 공격할 수 있는 먹이감 가둠의 장소로 이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물골은 그들의 섭식장소인 동시에 그들의 휴식처로 이용된다. 최고의 배스 프로 앵글러들이 전체 지형을 파악하고 우선 댐을 막기 전 물이 흘렀던 물골을 찿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존의 큰 본류대의 물골은 댐을 막음으로써 보존되나 간혹 지류의 물골들은 대홍수 등으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소나를 이용하여 찾아야 한다. 그러나 물골을 찾았다고 에지를 찾은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에지를 찾기가 좀 어려울 때도 있다. 만약 어려울 경우에는 소나의 감도를 조정하여 바닥 구조물의 단단한 모서리를 찾으면 된다.


즉 에지의 주위가 부드러운 해금으로 덮였다 하더라도 보다 딱딱한 자갈지형 또는 바위들의 조각으로 된 지형을 찾는 것도 한 요령이 된다는 것이다. 또 본류로 흘러드는 지류들이 많으면 그 만큼 에지가 많아지고 에지에 연결된 평평한 곳들도 많아져 많은 수초지대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넓은 수초지대가 많아지면 먹이감들이 많아지며 따라서 배스를 끌어들이게 된다.

(4) 물색의 에지

배스는 너무 맑은 물도 아니고 흐린 물도 아닌 적당한 색의 물을 선호하며 그들은 먹이감을 거의 눈에 의존하여 구한다. 때문에 물이 많이 흐리다면 그 만큼 섭식도 떨어진다. 우리가 비가 많이 와서 흙탕물이 되면 배스낚시가 어려워 진다고 하는데 이와 같은 의미로 보면 된다. 물색의 에지란 한 예로 봄비나 여름철 장마로 연안이 흙탕물이 되었다면 맑은 물과 흙탕물의 경계점 즉 머드라인(mudline)에서 바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흙탕물은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상류에서 하류로 점점 번지게 되며 맑은 물과 만나서 머디라인도 서서히 아래로 형성되게 된다. 이렇게 흙탕물이 되면 배스의 먹이감인 베이트피시들은 맑은 물을 따라서 이동하게 되고 따라 배스들도 먹이감을 따라서 이동이 이루어 진다. 이때 배스는 흐린 물에 숨어서 맑은 물로 이동하는 먹이감을 공격하게 된다.

(5) 용존산소와 산도(pH)의 에지

수질은 배스의 활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모든 고기는 좋은 수질의 물과 나쁜 수질의 물이 있다면 당연히 좋은 수질의 물을 선호하며 나쁜 수질에서도 살고있다는 의미는 좋은 수질의 지역이 없다는 뜻이며 나쁜 수질에서도 생존한다는 것은 좀 더 강인한 생존력을 가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 수질은 크게 용존산소와 산도 즉 pH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용존산소란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의 단위를 일백만으로 구분하여 ppm으로 표기 한다.


배스는 물의 진동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산소의 정도로 파악하며 살기 좋은 상태는 6ppm정도이며 이보다 낮아지면 나쁜 환경이 되고 1ppm정도에서도 생명을 유지 할 수는 있는데 오랜 시간이 계속되면 결국 죽는다. 용존산소의 결핍은 축산 오물과 남용된 떡밥 등으로 인하여 저수지 바닥층의 부패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수위가 내려가고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에 흔한 현상이다. 그러니 용존산소의 에지는 나쁜 물과 좋은 물의 경계지역에서 좋은 물 쪽이 된다.

또 빽빽한 고밀도의 수초대에서는 특히 새벽녘에 광합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배스를 용존산소가 좀 더 많은 에지로 몰아 내는 경우가 되며 광합성이 이루어지는 시간대가 되면 배스들은 다시 수초지대로 들어가게 된다. 다음은 pH의 에지이다. 배스에게 5.5pH정도로 낮은 산도와 또는 9.5pH정도의 높은 산도는 해롭기 때문에 적정 산도인 6.5pH~8.5 pH 쪽으로 모이게 되며 적정산도의 변화 점이 에지가 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뚜벅이 낚시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이며 보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비의 구비나 성의가 없으면 더욱 힘든 이야기이다. 한정된 루어만 사용하는 배스낚시 초창기 같은 지금의 현실에서 pH메터를 구입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좀 무리란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사실 알고 보면 엔진의 업 그레이드 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점이란 것이다.

(6) 물흐름과 정체의 에지

우선 배스는 흐르는 물 보다는 정체된 물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정체된 물이나 조금이라도 덜 흐르는 지역에 배스는 있다고 보면 된다. 물 흐름의 정체는 지역적인 정체와 장애물에 의한 정체로 구분될 수 있으며 지역적인 정체는 강폭이 넓어진 곳이 대표적인 장소가 되며 장애물에 의한 정체는 바위나 구조물 또는 물로 쓰러진 나무와 육초등이 이에 해당된다.


즉 물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방해하는 모든 장애물의 에지란 의미다. 예로 물속으로 넘어진 나무의 끝부분 모서리가 된다.

(7) 그림자 명암의 에지

필자도 여름철에는 햇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한낮에 낚시 보다는 모기에게 어느 정도의 헌혈을 감수하고라도 밤낚시를 즐기는 편이다. 달빛에 이루어진 산의 그림자나 나무들의 어두운 그림자와 밝은 곳의 경계선을 찾아 루어를 날려라. 분명 밝은 곳보다는 조과가 좋을 것이다. 심지어 달빛에 반사된 그림자의 밝기 정도에도 배스는 예민하게 반응한다. 반대로 햇빛이라도 같은 경우가 되며 조금이라도 진한 응달지역을 찾으란 의미이다.

후기

이러한 상황들은 기초적인 매듭법이나 루어의 액션과 운용 그리고 장비의 숙달 정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태로 행할 수 있는 방법이지 캐스팅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조건 고기만 잡으려는 욕심의 낚시에서는 어려운 것이다. 무엇이든지 공들인 만큼의 결과가 있는 법, 꾸준한 공부와 실습 그리고 실천은 분명 좋은 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방법들을 이해하고 실천하지 못하면 12시간 아니 이보다 긴 시간 동안 열심히 낚시를 해도 노 피시라는 말이 나왔을 것이다. 당연한 행위의 결과로서 낚시의 기초적인 것들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물론 고기를 잡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고기를 잡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단한 정석적인 기초 이론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배스낚시

그립 (Grip) 낚싯대의 손잡이로 코르크와 EVA가 주로 쓰이는 재질이다.
드래깅 (Dragging) 루어로 물 밑바닥을 가볍게 끌어주어 대상 물고기의 호싯미을 자극하는 행위나 기법
라이즈 (Rise) 물고기가 수면에 모습을 나타내어 수면의 먹이를 먹으면서 만드는 물결 파문
래틀 싱커 (Rattle Sinker) 황동으로 만들어진 Weight Sinker 의 내부에 쇠구슬을 넣어 웨이트 싱커가 움직일 때마다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 웨이트
랜딩 (Landing) 낚인 물고기를 물 밖 땅으로 끌어올리는 것
리트리브 (Retrive) 캐스팅 후 수면에 내려 않은 줄과 루어 또는 플라이를 거두어 들이는 동작으로 , 릴의 플라이?에 맞는 액션을 연출할 수 있다. 빨리 끌어들이는 ①Fast retrieve, 천천히 끌어들이는 ②Slow-?retrieve 그리고 감기와 멈추기를 반복하는 ③Stop & Go의 세가지 방법이 개발되어 있다.
리프트 드롭 (Lift drop) 몇 차례 루어를 들어올려 감아 들이는 동작을 반복하다가 갑자기 릴링을 멈추고 쉬는 동작을 반복 , 즉 루어를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려주는 기법으로 수온이 차가운 시기에 깊은 곳의 물고기를 끌어내는데 유용.
리프트 앤드 커브 폴 (Lift and curb fall) 러버지그를 당겨 들여 낚싯대를 세운 상태에서 더 이상 대 끝을 내주거나 내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러버지그가 비스듬하게 커브를 그리며 가라 않게 하는 것 .
리핑 (Lipping) 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낚싯대의 휨새에 의존하여 수면위로 살짝 들어올린 채로 물고기의 아랫입 안쪽으로는 엄지를 넣고 아랫입 바깥에는 검지로 집어 버티면서 물밖으로 들어 올리는 랜딩 방법
리핑 (Ripping) 루어를 수면 바로 위 또는 밑을 오르내리면서 수면을 교란시켜 수면에서 노니는 배스의 시선과 청각을 자극하여 공략하는 기법 .
물골 (Chute) 루물밑 바닥에 나 있는 좁고 긴 모양의 골자리로 좋은 포인트가 많다
메탈 지그 (Metal Jig) 스테인레스 혹은 크롬도금된 금속의 한쪽에 트레블 바늘을 단 루어 . 주로 버티컬 지깅에 사용된다.
미노우 (Minnow) ①큰 물고기의 먹이감이 되는 작은 물고기 ②피라미나 작은 물고기를 닮은 루어
미노우 플러그 (Minnow Pug) 몸체가 날씬하고 길지만 Lip이 아주 작거나 없는 플러그로 플로팅, 싱킹, ?서스펜드, 디프 다이브, 쉘로우 용이 있다.
배스 (B.A.S.S.) 배스낚시인들로 구성된 국제배스낚시연맹으로 6인이상으로 구성된 배스클럽이 6개이상 있어야 연맹에 가입된다.
배스 라인 (Bass Line) 배스 낚시용으로 만든 데이크론사나 나일론을 꼬아 만든 Braided Line을 말한다.
배스 버깅 (Bass bugging) 플라이 장비에다 배스버그나 포퍼 등을 ?달아서 배스를 낚는 것.
배스의 활성도 배스의 활동정도를 말하는데 , 먹이활동 및 색이활동 유영 등의 활발한 움직임이나 그 정도로 15 ~ 18°C 이상의 수온에서 활성도가 높다.
배스프로 (Bass pro) 미국의 유명한 배스낚시대회의 약칭으로 현상금을 걸고 토너멘트 방식으로 치룬다 .
버티컬 지깅 (Vertical Jigging) 주로 배나 높은 곳에서 수직으로 루어를 내려주었다가 감아 올리거나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고패질로 겨울철 안동호나 운암호에서 깊이 10 ~ 15m의 배스를 공략할 때 주로 ?사용한다.
베이트피시 (Baitfish) 송사리 , 피라미, 참붕어 등과 같이 포식어의 먹이가 되는 작은 물고기나 가재, ?새우등의 갑각류.
브레이디드라인 (Braided Line) 두가닥 이상의 실을 꼬아 만든 합사 줄
브레이크라인 (Brake Line) ①배스나 물고기가 이동할 때 지나가는 길목 ②우리말로는 물매라고하며, 저수지나 강가의 물밑으로 내려간 바닥 경사면으로 이중 갑자기 뚝떨어지는 단절면이나 파인 곳을 Brake In이라고 별도로 부르기도 한다.
서스펜드 (Suspend) 물 속 중층 또는 배스나 물고기가 물 속 중층에 머물러 있는 것
서스펜드 플러그 (Suspend Plug) 물에 드리우거나 릴링을 멈추면 중층에 뜬 채로 더 이상 가라 않지도 떠오르지도 않는 플러그로 이른 봄이나 겨울에 물고기의 활성도가 떨어질 때 사용된다 .
서피스 (Surface) 수면
서피스 플러그 (Surface Lure) 수면을 탐색 , 공략하기 위한 루어= 탑워터 루어(Topwater Lure) = 탑워터 크랭크베이트(Topwater Crankbait)
수온약층 (水溫躍層 Thermocline)? 따가운 햇살로 인해 더워진 호소의 상층부와 이보다 낮은 수온의 하층부 사이의 수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이 경계면을 뜻한다 . 이 현상은 수심 깊은 호수에서 봄과 여름에 발달한다. 따뜻한 물은 가볍고 찬물은 무거운데 수온 4℃에서 가장 밀도가 크고 수온이 이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밀도가 작아지므로 가벼워 진다. 그 결과 위와 아래층의 물이 섞이지 않는 분리현상이 생긴다. 표층에선 바람에 의해 혼합이 이뤄지지만, 심층에선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물이 움직이지 않는다.
수온역전 (水溫逆轉 Turn over) 물의 온도가 서로 다른 위아래 층이 섞이거나 위치가 바뀌는 현상으로 , 봄이 되면 얼음이 녹으면서 차가운 표층의 수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므로, 바닥 가까운 아래층의 수온이 높은 물과 위층의 차가운 물이 대류하여 섞이게 된다. 여름에는 공기가 따뜻해지면서 물 표면층의 온도도 함께 오르며 밀도도 낮아진다. 그래서 수온약층이 넓고 깊어진다. 가을에는 수온역전이 깊은 곳에서 ?먼저 이루어진다. 시원해진 날씨에 따라 수온이 낮아지고 호소 물의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깊은 물에까지 산소공급이 되면서 깊은 쪽에 수온단층이 생긴다.
스트럭쳐 (Structure) 호소나 물의 밑바닥 지형의 변화와 생김새 또는 수심의 변화를 말하며 , ?물밑에 가라 않은 섬, 자갈, 절벽, 바위틈새, 물속의 물골, 물에 잠긴 나무 등 바닥 지형지물의 형태나 기타.
섀도우 (Shdow) 배스의 먹이가 되는 작은 물고기
섀드 타입 웜 (Shade Type Worm) 피라미와 비슷한 물고기 모양의 웜
쉐이킹 (Shaking) 루어를 감아 들이면서 낚싯대 끝을 좌우로 흔들어 줌으로써 지그나 루어가 떨리도록 하는 낚싯대의 사용 기법으로 , 루어는 상처를입은 작은 물고기 또는 큰 물고기에 쫒기는 듯한 모습을 ?만들게 된다.
쉘로우 (Shallow) 수심이 얕은 곳
싱커 (Sinker) = 웨이트(Weight) 황동 , 납, 주석으로 총알 모양으로 만들어서 줄에 달아 줄을 타고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봉돌. 슬립싱커의 줄임 말로 웜과 함께 많이 쓰인다.
웜 (Worm) 지렁이를 비롯한 환형동물의 모습을 흉내내어 만들어진 인조미끼로 정식이름은 Soft Plastic Worm이다. 바늘에 꿰어 쓰는데 3 ~ 4 인치의 웜은 1 ~ 1/0호의 바늘을, 5 ~ 6인치의 웜에는 ?2/0 ~ 3/0호의 바늘을, 7인치 웜에는 4/0호의 바늘이, 8인치의 웜에는 5/0호의 웜바늘이 알맞다.
앵글러 (Angler) 낚시꾼의 다른 말로 낚시를 어부와 분리하여 레져로 활용하는 사람만을 지칭
파울 훅드 (Foul hooked) 교통사고 물고기의 입 이외의 몸통 , 아가미 등에 낚싯바늘이 걸린 것
파운드 테스트 (Pound test) Test lbs 줄의 부하 중량, 즉 줄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공기중에서 측정한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테스트 숫자를 넘어서는 부하에는 끊어질 수 있다.
파이팅 (Fighting) 대상어를 낚싯바늘에 걸어 서로 맞당기는 것
페룰 (Ferrule) 조인트 (Joint) 낚싯대의 각 마디간의 연결부위
포어즈 (Pause) 낚루어 낚싯대를 짧게 챔으로써 루어가 특정한 모양으로 활동하는 것처럼 움직이게 하다가 잠시 쉬는 것 처럼 잠간 씩 멈추는 동작이나 기법 .
포오크 (Pork) 포오크 라인드 (Pork Rind)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돼지 비게를 소재로 만든 소프트 루어로, 다른 루어나 러버지그의 뒤에 덧 꼬리로 달아 쓰는데, 부력이 뛰어나 생동감 있는 액션을 만들기에 좋다. 배스 낚시와 바다 낚시에서 많이 쓰인다. 화학처리와 함께 방향제와 염색처리된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으며, 병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플러그 (Plug) = 크랭크베이트(Crank bait) 플라스틱 , Balsa 나무, 금속 등의 단단한 재질을 이용해 ?물고기 모습으로 만든 루어
플로팅 미노우 (Floating minnow) 상처를 입고 죽어가는 미노우가 몸을 뒤채는 듯한 움직임이 나타나도 록 만든 탑워터 루어로 크기가 작은 다이빙 립을 갖고 있다 . 릴링을 하지 않으면 물위로 떠오르고 릴링을 ?하면 물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피시 이터 (Fish eater)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포식어로 배스 , 꺽지, 쏘가리, 가물치, 강준치, 끄리 등
피딩 (Feeding) 물고기가 먹이나 미끼를 취하는 활동으로 해뜨무렵과 해질무렵에 활발하다
필드마우스 (Field Mouse) 들쥐 모양을 본뜬 루어로 산란기와 가을 배스낚시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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